[한스경제 김서연] 직장인들은 평균적으로 60대 초반까지 일하기를 바라지만 50세 정도가 되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은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느끼는 은퇴 예상 연령을 조사한 결과 평균 50.2세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근로기준법상 정년은 60세다. 은퇴 희망 연령은 평균 61.1세였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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