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한국항공우주(KAI)가 김인식 부사장의 사망 소식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40분 현재 KAI는 전일 대비 2.27% 내린 4만5,150원을 기록 중이다.

김 부사장은 오늘 아침 8 40분쯤 경남 사천시내 본인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분식회계 등 경영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KAI는 전일 검찰이 하성용 전 사장을 긴급체포하는 등 혼란한 모습이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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