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후보자 지명부터 임명까지 한 달 간의 여정

■8월 21일 문재인 대통령, 김명수(59) 전 춘천지방법원 법원장 대법원장 후보자에 지명

더불어민주당 “김명수 후보자, 사법개혁 이끌 적임자”

국민의당 “대법관 거치지 않은 김명수 후보자, 파격”

바른정당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사법수장 역할 할 수 있을지 의문”

자유한국당 “문대통령이 사법부의 이념화를 노골적으로 조장”

■8월 22일 김 후보자, 양승태 대법원장 면담 “분에 넘치는 기대와 상당한 우려 있는 것 안다…철저히 준비할 것”

■9월 12일 김명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1차 “대법원장 임명되면 사법부 블랙리스트 살펴보겠다”

■9월 12일 추미애 대표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 부결에 국민의당 비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면서 ‘땡깡’을 부렸다. 땡깡을 놓는 집단”

■9월 13일 김명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2차 “현행법상 성소수자 동성혼 허용 안돼...소년법 폐지는 문제 있어”

■9월 14일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보고서 채택 ‘결렬’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부적격”

더불어민주당 “적격”

국민의당 “심사경과보고서에 따라...”

■9월 15일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보고서 채택 협상 또 ‘결렬’

■9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수 후보자 인준 처리 협조 호소

■9월 18일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당대표, 김동철 원내대표에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협조 당부

■9월 20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명수, 사법개혁의 적임자” 야당 협조 당부

■9월 21일 오전 추미애, 안철수 당대표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논의

■9월 20일 국회 김명수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불참

■9월 21일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진행, 298표 중 찬성160·반대134·무효3·기권1표로 '가결'

김지영 기자 yoons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