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핵무기 개발ㆍ국제 테러로 국내 금융제재 1,300여명
핵무기 개발과 국제 테러 등으로 금융거래와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개인과 기관이 1,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등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인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과 지도부, 미국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 등 국제 테러단체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드도 못 막은 국산 화장품 바람…상반기 수출 작년대비 20%↑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54억1천만 달러(6조1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화장품으로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2조6천억원)로 19.8% 증가했다.
 
■한가위 가전제품도 ‘풍성’ LGㆍ삼성 등 코리아세일페스타서 파격할인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가전사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할인 행사에 나선다. LG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하는 LG전자 쇼핑 대축제'를 개최한다. 특별 기획 상품으로 올레드TV 55인치 모델(OLEDB7F)을 279만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도 같은 기간에 TV, 냉장고 등 13개 품목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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