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서버 점검/사진=공식 트위터

[한스경제 이성봉]  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1일 오후 3시쯤 배틀그라운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팀 모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점검 종료시간은 한국시간 3시 30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 오전 0시 30분쯤부터 배틀그라운드 팀 모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유저들이 불편을 토로했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측은 "현재 팀 모드(듀오, 스쿼드) 관련하여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문제에 대해 확인 중입니다"라고 긴급 공지하기도 했다.

이어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해당 이슈에 대해 조치가 진행되고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솔로 모드 진행을 권장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슈 대응 완료 및 정상화가 확인되면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겠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원활한 환경 속에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점검 소식을 전했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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