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온라인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왕자님과 키스를 한 공주님은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영국 해리왕자와 열애중인 할리우드 배우 메간 마크리 이야기다. 해리 왕자와 첫 공식 데이트를 한 지 며칠 후 메간 마크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 인빅타 게임의 폐막식에 해리 왕자와 함께 나타나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제대로 보여줬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크리가 장애인 올림픽 이후 캐나다 에어센터의 VIP박스 석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뉴스 온라인 캡처

이뉴스 온라인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에는 왕자와 메간 마크리 외에도 마크리의 어머니인 도리아 래들이 함께 했다. 메건은 블랙 팬츠와 블랙 버튼 다운 셔츠로 센스를 뽐냈다. 그녀는 황갈색 코트를 걸쳐 입기도 했다. 어머니는 복숭아 색 탑과 청바지를 입었다.

이날 폐막식에는 해리 왕자의 연설이 있었다. 해리 왕자는 연설이 끝난 뒤 VIP박스에서 메간과 합류하면서 반가운 키스를 나누었다. 메간은 행사 내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박수를 치거나 옆에 있는 사람들과 귀엣말을 나누며 즐거운 모습이었다고 이뉴스 온라인은 전했다.

이들을 잘 아는 지인은 "이들이 웨딩 마치를 울릴 날이 멀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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