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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제작비가 무려 우리나라 1년 예산의 400분의 1에 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지 콜라이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5' 제작비가 역사상 가장 비싼 제작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아바타' 2~5편의 제작비는 모두 합쳐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원에 이르른다며 이는 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 제작비라고 설명했다.

'아바타'는 한 편 당 2억 5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는데 '분노의 질주' 제작비 역시 비슷하지만 '아바타' 시리즈는 4편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장 비싸다는 것.

한편, '아바타2'는 8년 후 이야기다. 주인공 제이크에게는 가족이 생겼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궁극적으로 안경 없이 3D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아바타2'는 오는 2020년 12월 18일 개봉하며, 3편은 2021년 12월 17일, 4편은 2024년 12월 20일 개봉한다. 시리즈 완결편은 5편은 2025년 12월 19일 개봉한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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