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에게 미션 임파서블이란 없다. 부상 2달만에 극적으로 '미션 임파서블6' 촬영장에 복귀했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4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발목 부상 이후 2달만에 '미션 임파서블6'에 복귀해 액션신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브렌트우드의 한 숲 속에서 헬리콥터 액션 신을 촬영했다. 언제 아팠냐는 듯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 8월 영국 런던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부상을 입었다. 빌딩 옥상 사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대역 없이 찍다 구조물에 크게 부딪혔던 것. 이 때문에 4개월간 영화 촬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톰 크루즈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2달만에 복귀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션임파서블 6'의 개봉일은 내년 7월 27일로 예정되어있다.

사진=‘아메리칸 메이드’ 스틸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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