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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의 안타까운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온라인은 벤 애플렉이 여전히 알콜 중독 치료 센터를 방문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알콜 중독 치료 센터를 방문해 치료 프로그램을 받았다. 이번 치료에는 새 여자친구 린제이 쇼쿠스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벤 애플렉은 알콜 중독 치료를 모두 마쳤다고 성명을 낸 바 있다. 그러나 다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그가 다시 알콜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인은 벤 애플렉이 이 와중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며 그는 중독을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벤 애플렉은 과거에 "알콜 중독은 날 괴롭히는 중독증이다. 나는 될 수 있는 한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또한 삶에 충실하고 싶다"며 "얼렁 회복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얼마전 제니퍼 가너와 이혼 한 벤 애플렉은 'SNL'의 프로듀서 린제이 쇼쿠스와 새롭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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