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사진=SM C&C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늘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김하늘의 남편 A씨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상당한 재력가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김하늘의 남편은 김하늘의 부모님을 모시고 경기도 양평의 유명 백숙집을 찾아 다정한 예비 신랑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하늘의 남편은 매체에 얼굴이 공개된 바 없지만 다부진 체격에 남자다운 외모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늘은 최근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전엔 내가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인지 몰랐다.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지 밤이 되면 목이 아플 정도다. 근데도 '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계속 얘길 한다"며 신혼 생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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