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올해 들어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수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자국산업 육성 정책과 사드 후폭풍이 원인으로 꼽힌다. 국제금융센터와 통계자료 제공업체 CEIC, 무역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중국의 수입액에서 한국 수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4%로 집계됐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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