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사진=tvN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배우 함소원이 새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재벌이다.

함소원은 지난 5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 재벌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중국 부호와 열애설이 난 것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그 친구랑 3년을 만났는데, 당연히 YES죠"라는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처음엔 그렇게 재력가인지 모르고 만났다"며 "처음엔 귀엽게 생겼더라고요"라면서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는데 차를 3대나 끌고 왔더라"며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의 재력에 대해 자랑을 하기도 했다.

당시 함소원이 교제하던 중국 재벌은 중국에서 '람보르기니 왕자'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부동산 갑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결별한 상태다.

하지만 17일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최근 10살 연하의 중국 SNS 스타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역시 큰 농장을 소유한 재벌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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