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배우 1%는 연평균 20억원 넘게 벌었지만 대다수 배우는 월 소득 60만 원도 채 벌지 못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배우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1만5,870명이었다. 수입 상위 1%인 158명은 연평균 20억800만 원을 벌었다. 반면 나머지 90%인 1만4,283명의 연평균 수입은 620만 원이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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