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티켓이 ‘반값’인 ‘문화의 날’ 개봉을 확정했다.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았다.

18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다.

토르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오랜만에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 헐크,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는 로키, 마블 사상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 마블의 새로운 여전사 발키리,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캐스팅 조합을 완성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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