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8일 12만 8,40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406만2,214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16일 만에 400만 고지를 점령했다. 동시기 개봉작 ‘남한산성’, 신작 ‘희생부활자’ ‘블레이드 러너 2049’와 비교 불가한 관객 수를 자랑하고 있어 향후 최종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남한산성’은 2만6,29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69만6,86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3위를 차지한 ‘희생부활자’는 1만8,054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 수 30만758명이다.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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