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모델 스테파니 리가 본명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스테파니 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명 이정아로 활동한다. 지난 9년 간 쌓은 모델로서 이미지를 내려놓고 신인 연기자로 시작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6세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정아는 한 화장품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용팔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으로 연기력을 다졌다.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촬영에 한창이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YNK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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