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형우모드가 20일부터 31일까지 압구정직영점에서 이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형우모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년 간 리클라이너 소파, 메모리폼 매트리스, 원목가구 등 다양한 수입가구를 판매한 피요르드, 플로템 압구정직영점이 내달 본사매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세일 이벤트다.

형우모드가 20일부터 31일까지 압구정직영점에서 이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피요르드 리클라이너 소파. 사진제공=형우모드.

현재 형우모드 개포동본사는 두 층에 걸쳐 아이리스, 스위트홈 침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1층을 더 늘려 리빙가구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형우모드는 압구정 행사장에서는 전시된 모든 리클라이너와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을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판매 하며, 정상품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샘플 매트리스와 수입 카페트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샘플 상품은 공식 수입 브랜드를 선정하기에 앞서 여러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하고자 소량씩 사들여 온 견본품을 가리킨다.

조재우 형우모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진열품 및 샘플•창고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며 “매트리스 샘플상품의 경우 저렴한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어 가성비 따지는 알뜰구매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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