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CJ대한통운이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날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상품의 전국 배송, 조립, 설치를 맡는다.

CJ대한통운이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이케아 고양점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교육을 마쳤으며, 가구 등 홈퍼니싱 제품 배송, 조립 및 설치를 위한 장비를 갖춘 전담차량도 배치했다.

또한 그간 축적한 이케아 제품 관련 물류 및 조립, 설치 노하우와 국내 1위 택배 사업 및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통해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인 이케아의 물류 수행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구축에 일조하는 한편,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 이케아 광명점 오픈 시 물류 파트너로서 전문화된 전담 인력과 장비를 통해 이케아 상품의 배송, 조립, 설치를 맡아온 바 있다.

최형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