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중랑구 망우3동에 안전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렸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는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보행과 학생들의 통학 시 이용되는 생활도로를 선정해 벽화작업을 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중랑구 망우3동에 안전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렸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차량과 사람이 함께 통행하는 골목 담장에 도로 교통에 관한 이미지를 그려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이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태풍·지진 등 천재지변과 관련된 이미지도 담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밖에도 재난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현대글로비스는 주민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벽화 그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로서 다양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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