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데이데이가 데뷔를 앞두고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HYWY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무산 소식을 알렸다.

이 글에서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 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데이데이 팀으로 함께하지는 못 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드릴 다섯 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이데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한 이수현과 SBS 'K팝스타6' 전민주가 함께 소속된 걸 그룹이었다.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했으나 결국 데뷔 직전 멈추게 됐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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