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물 내리기 무서운 화장실’ 홍대입구ㆍ교대역 1위
홍대입구가 화장실 변기 막힘 현상이 가장 잦은 역으로 꼽혔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서울 지하철 1∼4호선 화장실 변기 막힘 현상을 집계한 결과 2호선 홍대입구역과 3호선 교대역이 각각 55건으로 1위에 올랐다. 홍대입구역은 7월에도 37건으로 1위, 8월에는 42건으로 2위를 각각 차지해 '물 내리기 무서운 지하철 화장실'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美 금리인상 “가능성 93%”…11월 동결, 12월 인상 유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93.1%로 반영했다. 시장전문가도 12월 인상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딜러 2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11월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1.13%, 12월 금리 전망 중간값은 1.38%로 집계됐다.
 
■코스피 고공행진에 ‘1조 클럽’ 상장주식 부자 27명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하면서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만 1조원을 넘는 주식부호가 27명으로 늘어났다. 재벌닷컴이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 1,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식 부자는 260명으로 집계됐다. 보유 주식 평가액이 1조원이 넘는 주식부호도 사상 최다인 27명으로 연초의 22명보다 5명 증가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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