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시현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kt wiz 소속 야구선수 최대성과 골퍼 박시현이 24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박시현의 가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엄마와 부산 광안리에서 데이트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고 있는 박시현과 어머니의 모습의 담겼다. 

박시현의 어머니는 ‘원조 미녀 배구스타’인 유애자씨다. 유씨는 당시 1980년대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센터로 활동하며 뛰어난 외모로 ‘미스 발리볼코리아’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시현과 박시현의 오빠가 골프에 재능을 보이자 둘을 골프선수의 길로 이끈 인물이다. 

박시현과 유씨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한일합섬 시절 유애자 선수 팬이었는데 그 때 모습 그대로다’, ‘어머니와 딸 모두 예쁘다’, ‘다정한 모녀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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