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강사 교육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NO. 1 고객만족 테마파크 도약’을 목표로 삼고 직원들의 CS(고객만족) 전문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일 렛츠런파크 부경은 개장 최초로 국가공인 SMAT(서비스경영자격) 교육을 통해 CS 강사와 고객접점직원의 서비스 전문지식 습득을 지원했다. 아울러 경마·발매·행사 등 현장 고객접점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공인 SMAT 자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총 28명의 고객접점직원을 대상으로 관람대 CS아카데미에서 10월 31일 A모듈 교육을, 11월 1∼2일에는 B모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모든 교육참가직원이 의무적으로 A모듈, B모듈 자격증을 올해 11월까지 취득하도록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고중환 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해 CS아카데미 개소 이후 고객서비스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왔으나 전문성이 다소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국가공인 서비스경영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한층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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