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기업은행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환율우대, 진료비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상품을 내놨다.

기업은행은 실버세대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나이야가라 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가입 기간 기념일(환갑, 칠순), 자녀 결혼, 여행(미화 200달러 이상 환전), 공적연금 수령 등의 이벤트가 있으면 각 0.2%P씩 최대 0.4%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연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0.2%P를 추가해 최대 연 2.6%(3년 만기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적립식 중소기업금융채권 상품으로, 계약 기간은 연 단위로 1∼3년 정할 수 있다.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 ㈜케어랩스와 제휴해 병원 치료비 할인정보도 안내한다.

이 상품에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을 한 고객에게는 교통 상해사망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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