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에 신규 에피소드 '지배의 탑'을 추가했다 / 사진제공=엔씨소프트

[한스경제 김지영] 인기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리니지'에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는 15일 ‘리니지’의 신규 에피소드 ‘지배의 탑’을 공개했다.

‘지배의 탑’은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통합 전장이다. 유저는 이 에피소드에서 오만의 탑보다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사신의 반지, 아이리스 부츠 등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배의 탑’ 업데이트 기념으로 ‘혈맹 버프 이벤트’와 ‘퓨어 엘릭서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혈맹 버프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레벨을 최대 80레벨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퓨어 엘릭서 제작 이벤트'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참여한 유저는 엘릭서 제작에 필요한 퓨어 엘릭서를 최대 35개까지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획한 ‘진데스 패키지’도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는 ▶84레벨 변신 반지 ▶전투 지원 장비 ▶성장지원 물품 ▶고급 성장의 낚시 효과의 성장릴 5만개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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