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이케아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콜센터 품질지수는 고객이 체감하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한 모델로, 고객 만족도 향상과 기업의 성장 및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된 지수이다.

이케아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147개 기업과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 조사로 해당 기업과 기관의 품질평가가 시행됐다.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다양성을 중시해 이케아 모든 직원들에게 근무 시간, 계약 형태, 성별, 나이와 무관하게 동등한 경력 개발 기회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 역시 콜센터 관련 경험보다 이케아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채용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대표는 “이번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과 적합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