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에프엑스 루나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주연 배우 휴 잭맨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루나는 ‘위대한 쇼맨’의 메인 테마곡 중 하나인 ‘This is me’의 글로벌 뮤직비디오를 위해 휴 잭맨, 킬라 세틀과 전 세계 18개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과 어꺠를 나란히했다. .‘This is me’는 ‘라라랜드’ OST에 참여한 저스틴폴과 벤지 파섹이 만든 곡이다.

이번에 공개된 시즐(sizzle) 영상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영화의 깊은 메시지를 콘셉트로 함께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현장에 모인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와 셀럽은 비틀즈, 클리프리처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녹음을 진행했던 에비로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유쾌하고 즐거웠던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녹음실에 모인 루나와 각국의 참가자들은 수줍은 모습부터 춤을 추는 등 각자 자신이 맡은 파트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루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까지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들과 함께 직접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킬라 세틀과 현장을 깜짝 방문한 휴 잭맨의 모습이 보인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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