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한화건설이 시공한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가 지난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한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인 100%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시공한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가 지난 LH가 실시한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인 100%를 획득했다. 사진은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 현장 전경.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 평가에서 99.43%에 달하는 세대 하자처리율과 10.38일의 세대 평균 하자처리기간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하자처리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획득한 최종 점수 100%는 그 동안 해당 평가가 생긴 이래 평가를 받은 건설업체 중 최고 점수이며, 순수하게 입주자들의 평가만으로 이뤄진 점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LH 관계자들도 100%라는 점수가 나왔다는 것을 믿겨 하지 않을 정도”라며 “향후 한화건설은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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