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김재욱이 SBS 월화극 '사랑의 온도'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지난 3개월 동안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방송 내내 정우를 많이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힘내서 촬영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하다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잠시 쉰 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재욱은 탁월한 안목을 지닌 냉철한 사업가 박정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현진과 로맨스를 그리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양세종과도 로맨스 못지 않은 브로맨스로 호평을 받았다.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37~40부 연속 방송 후 종영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