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영국 출신 유명 셰프 고든 램지가 한국에 방문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방의 독설가로 유명한 고든 램지가 딸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든 램지가 딸 메간에게 팬 케이크와 구운 오리 요리를 가르쳐주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고든 램지는 재료와 요리 방법을 딸에게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다.
칼질이 서툰 딸을 보면서는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메간에게 “남자친구는 잘 있냐”며 농당을 건네기도 했다.
평소 독설가로 유명한 그의 ‘딸바보’ 면모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천하의 고든 램지도 딸 앞에서는 양”, “항상 욕하고 화내는 것만 보다가 낯설다”, “램지 입에서 손 조심해라는 말을 듣다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