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마세라티가 류현진 선수에 르반떼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내년 결혼식에는 웨딩카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류현진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투수다. 내년 1월 5일 배현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국내에 체류 중이다. 

르반떼는 마세라티가 만든 첫 SUV다.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세련된 외관과 높은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높여가는 모델이다.

마세라티 제공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르반떼는 우아함과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SUV로, 때로는 우아하고 정교한 변화구로, 때로는 거침없는 직구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류현진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여 국위선양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르반떼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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