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중 달러당 1,090원이 깨졌다. 최저점은 1,089.5원으로 지난 17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위험자산인 원화를 매입, 국내 증시에 투자 수요가 늘면서 환율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에 시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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