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영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2008)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폭풍성장이 눈길을 끈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1992년생으로 지금까지 모두 30여 편에 달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미국의 배우다. 1999년 '위민 토킹 더티'로 데뷔한 그는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어거스트 러쉬'(2007),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등의 흥행 작에 모습을 비추며 필로그래피를 쌓아 왔다.

최근에는 미국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에 출연, 스크린이 아닌 TV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최근 공개된 모습에선 10여 년 전의 풋풋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예전과 변함없는 이목구비와 훌쩍 큰 키가 그를 돋보이게 한다.   

이상빈 기자 p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