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8·2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긴 연휴의 영향으로 부동산 서비스업 매출이 사상 최대의 폭으로 뚝 떨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산업별 서비스업생산지수 중 부동산업 및 임대업은 전월보다 15.2%(계절조정지수 기준) 감소했다. 전월이 아닌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도 5.7%(불변지수 기준) 줄었다. 2012년 8월 7.1% 감소한 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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