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GS건설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에 따르면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수행하며,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20kg씩 배송했다.

특히 이 중에는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수혜 학생 가정들도 포함돼 GS건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4곳에 1만105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2017미스코리아 미 김사랑 양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기쁘고, 우리가 만든 온정 가득한 김치가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의 기운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 160명이 참여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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