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양시민이 묻고 고양시장이 답하다' 7일 성료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를 7일 개최, 진솔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고양시

[경기취재본부 김원태] 고양시는 '최성 시장이 지난 7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300여 명의 고양시민들과 진솔하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민이 묻고, 고양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최 시장의 토크콘서트는 강연, 통기타 공연, 무엇이든 물어봐, 반짝반짝 상담소, 고양시민 오픈마이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고지식콘서트 및 최 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 1607건의 조회수, 1000여 건의 공감?댓글 및 공유를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콘서트로 이뤄졌다.

이날 개근 수강생이라고 소개한 한 시민은 “잘 몰랐던 최성 시장 개인의 인생, 가족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으니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강사위주의 강연이 아니라 청중과 함께 호흡하며 진행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화요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위안부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으로 잘 알려진 조정래 감독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소통콘서트가 고양시민을 찾아간다.

고양=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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