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사진=SBS '동상이몽2'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강경준-장신영 커플이 화제다.

지난 9월 1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장신영 커플의 일상이 처음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아침 7시에 일어나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였다. 아기를 다루는 듯 다정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자 '동상이몽2' 출연진들은 강경준이 장신영과 통화하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강경준의 통화 상대는 장신영의 아들이었다.

강경준은 "밥 먹고 할머니 말씀 잘 듣고 학교 잘 다녀와. 다치지 말고 사랑해"라고 이야기하며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신영은 "오빠가 아들을 잘 챙겨준다. 그런데 저한테는 전화하지 않고 문자만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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