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셀트리온 3형제'가 동반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4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78% 오른 19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미국혈액암학회(ASH)와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움(SABCS) 등 미국 주요 암학회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추가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램시마의 성공에 이어 셀트리온의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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