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방한 일본 관광객과 방일 한국 관광객 규모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방일 한국 관광객은 583만8,600명으로 같은 기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190만4,282명)의 3배에 달한다. 북핵과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안보 우려가 일본 내에서 커지면서 방한 일본 관광객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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