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미쉐린코리아가 한국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딜러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미쉐린은 지난 9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송년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 제공

이날 행사는 미쉐린코리아가 파트너 딜러의 30년간 공로와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승용과 트럭 딜러와 동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코리아의 30년과 장 도미니끄 세나르 미쉐린그룹 CEO의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미쉐린 대구판매와 빅타이어, 춘일상사 등 3개 대리점은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명사 강연, 국악 공연,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미쉐린코리아의 30년은 그동안 동거동락한 모든 딜러들이 함께 일궈온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30년보다 다가오는 미래에 있을 더 많은 변화와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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