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자사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가후’를 추가했다 /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한스경제 김지영] 모바일 게임 업체 네시삼십삼분은 자사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가후’를 추가했다고 12일 알렸다.

신규 장수 가후는 위나라의 책사로 뛰어난 책략과 혜안으로 많은 인물의 참모로 활약한 인물이다. 특히 조조의 참모가 된 후 관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마초와 한수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간책을 활용해 토벌하기도 했다.

삼국블레이드 유저라면 가후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강력한 검을 적에게 던지거나 찔러서 피해를 줄 수 있다. 검을 들어 올려 주변 적을 기절시키는 광역 스킬도 가지고 있다.

가후를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가후와 전위를 같은 팀에 배치하면 ’너 때문에’ 팀 효과가 발생해 모든 피해가 10% 증가한다. 또 동탁과 한 팀에 배치하면 생명력이 15% 증가는 ‘한때 부하’ 효과가 적용된다.

네시삼십삼분은 가후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누적된 점수로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교환소’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게임에 10일간 출석 시 신규 장수 가후와 게임 내 재화인 보옥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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