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원진아가 화제다.

원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쇼파에 몸을 기대고 고개를 젖힌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원진아는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오디션에 합격,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난 6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원진아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원진아는 "첫 드라마인데 주연까지 맡게 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며 "설레면서도 겁이 많이 났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가 따뜻해서 안심이 됐다. 선배들과 제작진에 의지하면서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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