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일 종합복지타운 내
이천시는 이천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이천시

[경기취재본부 김원태] 이천시는 이천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지난 8일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입주기관 직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행복센터는 시 종합복지타운 내에 있는 노후한 중리동 주민센터와 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등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주민센터, 문화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9571㎡ 규모의 다목적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센터는 2017년 12월 기존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준공 예정이며,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행정, 문화, 복지 등의 복합시설인 이천행복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공의 양질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다양한 복지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될 것”이라며 “건립공사를 맡은 공사 책입자, 시공사, 그리고 건설 사업 관리자 등 공사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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