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하이원리조트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2017 하이원 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최현우 스페셜 매직쇼’가 16일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정상급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하는 마술쇼로 화려한 조명과 신기한 마술들로 꾸며진다. 공연은 당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리조트카드 회원, 리조트 이용고객, 지역주민, 모바일앱 가입고객(현장가입 가능)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컨벤션호텔 주변에서는 ‘찾아가는 마술공연 매직 버스킹’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마술사들이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카드마술, 동전마술, 지팡이마술 등을 시연하고 고객들은 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고객을 위해 강원랜드 카사시네마에서는 ‘나도 마술사 매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술사에게 직접 마술을 배우고 함께 무대에도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리조트 방문고객을 위해 특별한 마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17년 한 해를 보내며 온 가족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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