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개봉 첫주 전 세계에서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12일(현지시간) 14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4억 2,5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각각 북미에서 2억 달러, 해외에서 2억 2,5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을 제외한 예상치로 중국에선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지난해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전세계에서 2억 9,010만 달러의 오프닝 수입을 기록했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4개월 걸쳐 제작된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 세트를 비롯해 120여 개의 실물 세트를 제작해 현실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볼리비아 등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현실감을 더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