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태평양물산이 해외법인을 통해 현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근지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1사 1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태평양물산에 따르면 해외법인이 진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올해, 태평양물산의 ‘1사 1교’가 진행된 학교는 베트남 3곳, 인도네시아 2곳, 미얀마 2곳이다.

태평양물산이 해외법인을 통해 현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근지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1사 1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태평양물산.

지난 12일, 태평양물산의 인도네시아 법인 NPK는 ‘1사 1교’를 맺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트북과 빔 프로젝터를 지원했다.

NPK 외에도 베트남 법인 VPN을 비롯한 VPT, VPI, 인도네시아 법인 PPN 또한 해당 학교에 빔 프로젝터와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사회적 후원 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 법인 VPW에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회사 인근 하수로 정리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평양물산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과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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