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 사진=라디오스타 김호영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김호영의 연예계 인맥이 화제다. 

이날 김호영은 ‘전화번호부에 몇 명이 저장돼있는지’ 묻는 질문에 “3200명”이라며 “저장돼 있는 사람 대부분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훈이라는 이름만 10명이 넘는다”며 “정지훈, 이지훈, 주지훈 등”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호영은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황금인맥’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친한 동료 연예인에 관한 질문에 옥주현, 조여정, 조권, 성유리, 이정현, 비, 세븐, 김영희, 정준영, 이민정을 언급하며 인맥을 자랑했다. 실제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결혼식 때는 휴가를 써서 나올 만큼 친하다. 

한편 김호영은 트로트가수로 깜짝 변신해 2018년 1월 디지털음원 ‘인생은 짜라짜’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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