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엄정화 / 사진=한끼줍쇼 엄정화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가수 엄정화가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가운데 엄정화의 취미생활인 서핑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절친’ 정재형과 서핑을 즐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엄정화의 인스타그램은 서핑 여행 흔적이 가득하다. 지난 2월 게시글에서 그는 ‘기분 좋은 파도는 두 번 뿐. 다시 돌아오는 길엔 마치 해변엔 못 닿을 것 같이 막막하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죽어라 팔을 젓다 보니 결국은 따스한 해변. 무엇이든 가다보면 닿을 곳이 있겠지’라는 글과 함께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들을 연달아 공개했다. 

사진들 속 엄정화는 해변을 뛰어다니거나 직접 보드를 들고 해변가를 걷는 등 자유로운 서퍼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1969년 생인 엄정화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어요’, ‘몸매가 정말 예쁘다’, ‘작품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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