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사진=MBC 뮤직 '쇼! 챔피언' 영상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허그데이'(12월 14일)를 맞아 블락비 박경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블락비는 2012년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허그데이를 맞이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비범은 "12월 14일은 제 생일이자 허그데이"라며 박경을 안았다. 이에 박경은 "허그는 끈적하게 해야 한다"면서 느끼한 표정을 지었다.

지코는 '쇼! 챔피언' 대기실을 지나가는 남자 아이돌 멤버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이들을 안아줬다. 뒤이어 걸그룹이 등장하자 박경은 "저는 항상 열려있다"며 포옹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그데이는 추운 겨울날 연인이 서로를 안아주는 날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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