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득녀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면서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동건씨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길 부탁 드린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5월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으며,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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